PMBOK에서는 활동기간을 산정할 때 고려해야 할 기타요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 수확체감의 법칙
* 자원 수
* 기술 발전
* 팀원 동기부여
'수확체감의 법칙'과 '자원 수'에 대한 PMBOK의 설명을 들어봐야 한다. '수확체감의 법칙'이란 자원을 추가로 넣는다고 기간이 무한정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는 더이상 생산성 증가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원 수'도 비슷한 개념이다. 투입을 2배로 늘린다고 작업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 건설인들 중 극히 일부분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공기가 늦어졌으면, 인원과 장비를 2배로 넣어. 그럼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 아냐"
"Diminishing returns of scale '수확체감의 법칙'이란 자본과 노동 등 생산요소가 한 단위 추가될 때 이로 인해 늘어나는 한계생산량은 점차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생산요소를 추가적으로 계속 투입해 나갈 때 어느 시점이 지나면 새롭게 투입하는 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수확의 증가량은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좀더 확대하면 어떤 산업이든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성장이 정체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나 대량의 자원을 대규모로 가공 처리하는 전통적인 산업 부문에서는 수확체감의 법칙이 작용하는 반면, 적은 자원과 집약된 첨단 지식을 활용하는 지식기반경제에서는 일반적으로 수확체증의 법칙이 통용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수확체증의 법칙(Increasing Returns of Scale)'이란 투입된 생산요소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산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확체감의 법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건 상식의 영역이다. 건설의 전문 지식의 영역도 아니다. 제발 공부하자. "공기가 늦어졌으면, 인원과 장비를 2배로 넣어. 그럼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 아냐" 이런 상식의 영역에서 벗어난 발언은 무식하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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