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프로젝트는 다양한 조건들이 있다. 착공일과 준공일이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중간에 완료되어야 하는 마일스톤을 설정하기도 한다. 특히 '1호기, 2호기'와 같이 2개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는 1호기 완료일, 2호기 완료일을 계약에 정하고 진행하기도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A, B, C, D는 Finish와 연결이 되고, 가, 나, 다, 라는 종료와 연결이 된다.
계약서에 Finish는 5월 16일, 종료는 5월 21일에 완료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면 위와 같이 공정표를 작성하면 된다.
1. CP(Critical Path)
CP는 전체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완료되는 '종료'를 기준으로 계산되게 된다. 따라서 위 공정표의 CP는 'Start-A-가-나-다-종료'가 되는 것이다.
2. 계약 마일스톤도 CP로 관리하고 싶다면
계약 마일스톤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일정이므로 CP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때는 Constraints를 사용하면 된다. 계약에 완료하라고 지정한 날짜를 Constraints로 지정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설정을 하면 날짜에 *이 표시되게 된다.
Scheduling을 실행하면 Constraints에 의해 CP가 계산되게 된다.
3. Early
위 공정표의 날짜는 Early를 나타내고 있다.
4. Late
Late를 확인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Columns에 Late Start, Late Finish를 꺼내면 된다.
Bar에서 보고 싶다면, Bars창에서 Late에 체크를 하면 된다. 그러나 Bars의 Default에 Late Bar가 없으므로 추가해야 한다.
색도 바꿔주는 것이 좋고, Row도 2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너무도 당연하지만 A, B, C는 CP이므로 Early와 Late가 동일하다. 가, 나, 다도 CP이므포 Early와 Late가 동일하다.
'D, 라'는 해당 마일스톤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가장 늦게 시작하고, 가장 늦게 완료되는 일정은 위 그림과 같이 해당 마일스톤의 종료일까지다.
5. Contraints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CP의 계산, Total Float의 계산이 가장 마지막 완료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CP가 아닌 일정들은 마지막 종료를 기준으로 계산되게 된다.
계약서에 마일스톤 완료일이 정해져 있다면 Contraints를 사용해야 할까? 아니면 위와 같이 마지막을 기준으로 Late가 계산되어야 할까?
우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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