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관리 성공을 위한 5가지 원칙과 7가지 기준
공정관리 성공을 위한 조건 첫 번째는 아래와 같은 5가지 원칙과 7가지 기준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들이 잘 이해하고, 인식하고 일을 진행해야 한다.
5가지 원칙
1) 조직이 명확한 목표를 공유하고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2)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최소한 기상에 대해서 분석하고 예측해라.
3) 프로젝트의 지역적인 특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나라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우리가 죽을수도 있고, 살수도 있다.
4) 우리는 지략, 신의, 사랑, 용기, 엄격함을 갖춰야 한다.
5) 공정관리의 원칙과 절차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 그러나 지식이 전부가 아니다. 조직의 구조, 사외적인 특성도 이해해야 한다.
이런 원칙을 잘 알고 지킨다면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고 모르면 반드시 실패한다.
7가지 기준
1) 소장(PM)은 훌륭한가?
2) 팀장들은 유능한가?
3) 직원들이 절처와 원칙에 의해서 업무를 수행하는가? 아니면 경험에 의해 수행하는가?
4) 직원들이 서로 믿고 신뢰하는가?
5) 직원들은 잘 훈련되어 있는가?
6) 실적에 집착하는가? 미래에 투자하는가?
7) 상벌은 분명하게 집행되고 있는가?
프로젝트 공정관리의 성공과 실패는 조직의 지식의 많고 적음에 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위에서 나열한 5가지 원칙과 7가지 기준을 살펴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덤빈다면 반드시 실패한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공정관리자 자격이 없다.
2. 리더의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지시
리더의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지시가 프로젝트와 공정관리를 실패하게 만들 수 있다. 리더 스스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조건 일을 하라고 지시하는 경우가 바로 그 경우이다. 프로젝트의 상황을 모르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설프게 개입하면 직원들이 헷갈린다.
결국은 일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된다. 이런 경우 창의적으로 일을 하기보다는 안 하는 경우가 많다. 하고 욕을 먹느니 안 하고 욕을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3. 공정관리를 성공하는 다섯가지 조건
공정관리를 성공하는 다섯 가지 조건이 있다.
1. 공정관리 업무가 언제 수행되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다.
2. 직원과 시스템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리더와 팀원 간의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
4. 업무는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미리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상황이 닥치면 즉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5. 우리들은 공정관리 업무의 전문가여야 하고, 리더는 가능한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4. 지피지기 백전불태 (손자병법)
많은 사람들이 '지피지기 백전불패'라고 알고 있지만 이건 잘못된 말이다. '지피지기백전불태'가 정확한 단어이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100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이다.
프로젝트의 공정관리를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나(우리)는 스스로에 대해서 알고 있나?
냉철하게 나(우리)의 수준과 능력을 알고 있는가?
이것을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하고는 성공과 실패를 논하기 어렵다.
5. 준비되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준비하고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실력을 키우고 기다려야 한다.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실력도 없으면서 마냥 기다려서는 절대 기회는 찾아오지 않는다.
혹시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잡지 못하고, 운이 좋아서 기회를 잡았다 하더라도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또 기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알려야만 기회가 나를 찾아오는 것이다.
6. 혼자 성공을 만들 수 없다.
나(우리) 혼자 성공을 만들 수 없다.
우리가 잘 못하면 실패하지만 잘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성공은 조직 전체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혼자 노력하는 것보다 직원들의 열정을 끌어내고 함께 노력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7. 동료를 적극적으로 도와라
여력이 있다면 동료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줘라.
도우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어설프게 돕는다면 돕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여력이 있는데도 돕지 않는다면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없다.
내가 먼저 성실히 돕는다면 상대도 나를 도울 것이다.
8.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공정관리의 성공은 당연한 것이다.
어떤 프로젝트의 공정관리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공정관리는 어려운 업무가 아니다.
어려워하고, 실패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자신감의 부족이다. 자신감을 가져라. 우리는 이미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충분히 남들보다 뛰어나다.
반대로 막연한 자신감은 실패의 초석이된다.
9. WBS
WBS(Work Breakdown Structure)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프로젝트 관리와 측정의 기준이 되고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된다.
프로젝트의 많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만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기본이 바로 WBS를 프로젝트 수준과 특성에 맞게 잘 구성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
WBS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의 수준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수준은 낮은데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게 만든다고 복잡하게 만들면 실패한다는 것이다.
10. 원칙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프로젝트 공정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원칙은 있지만 정답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원칙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항상 유연하게 응용을 하면서 수정하고 보완해나가야 한다.
11. 성공은 미리 알수 있다.
프로젝트에 충분한 능력의 인원이 충분히 배치되어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
근무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인 근무시간, 휴일 및 휴가가 원칙을 잘 지킨다면 성공할 것이다.
투입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사무환경(컴퓨터, 시스템, 프로그램)을 구축해 놓았다면 성공할 것이다.
투입된 직원들이 편한하게 쉴 수 있도록 숙소, 음식 등을 최고로 해 준다면 성공할 것이다.
이렇게 기본적인 것을 잘 해 놓는다면 직원들이 성공한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성공한다는 믿음이 있어야만 성공한다.
12. 실력을 보여줘라.
실력이 없으면 당연히 실패한다.
실력을 먼저 보여주지 못해도 성공가능성이 낮다.
실력을 먼저 보여 준다면 성공할 수 있다.
발주자가 원하기 전에 원하는 것을 미리 해 놓아야 한다. 하게 되어 있다면 요구하기 전에 제공해야 한다.
내가 더 나은 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13. 남 탓을 하지마라.
남 탓은 손쉬운 핑게이고 희생양을 만들어서 회피하려는 것이다. 남 탓을 하는 사람들이 진짜 이유를 모르고 핑게를 대거나 희생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알지만 해결하기 어렵거나 귀찮아서 모른척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51%의 조직원이 어렵지만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 한다면 성공한다. 그런데 51%의 조직원이 남 탓을 한다면 반드시 실패한다.
14. 움직이지 않으려는 사람을 움직여라.
직원들이 행동하는 조직은 성공한다. 그런데 많은 직원들이 잘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행동했을때의 칭찬보다 오히려 조금만 안맞아도 질책을 당하는 사회가 만든 문제일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이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행동한다. 따라서 이익이 생기면 그 이익이 행동한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야 한다. 또한 행동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실책에 대해 절대 피해가 가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
15.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라.
다른 업무보다 공정관리 업무는 초기에 무척 많은 일을 수행해야 한다.
프로젝트가 착수하고나서 인원을 인선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투입인원을 결정하고 미리 준비를 한다면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16. 공정관리 업무는 주도적으로 수행해라.
공정관리 업무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고, 언제해야 하고, 누가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끌려다니면 반드시 실패한다. 끌고 다닌다면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17. 창의적으로 공정관리 업무를 수행해라.
과거에 선배들이 해왔던 업무가 꼭 옳은 방법은 아니다. 따라하더라도 개선을 해야 한다. 또한 아무도 하지 않았던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18. 모든 것에 집중하면 실패한다.
모든것에 지키려고 한다면 반드시 실패한다.
모든것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은 모든것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장점을 살릴 것인가? 단점을 보완할 것인가? 하나에 집중하는것이 성공가능성을 높히는것이다.
가능하면 장점을 살리라고 조언하고 싶다. 장점은 잘하기 때문에 장점이다. 재미있기 때문에 하기 쉽고 노력한 만큼 발전도 크다. 단점은 잘 못하기 때문에 발전도 늦고 노력한 만큼 발전하지도 않는다.
19. 고정관념을 버리고 유연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나를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정해진 것은 없다.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20. 성과와 보고에 집중하면 실패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업무에는 집중하지 않고 가시적안 성과에만 집중하거나 보여주기 식의 보고에만 집중한다면 성공가능성은 점점 낮아진다.
일시적으로 보여주기식의 성과와 보고로 성공하는 것 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경쟁을 유발하고 조직의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21. 리더라면 조직의 힘을 남겨 놓아야 한다.
"매일 일찍 출근해서 밤 늦게까지 일해라. 이렇게 일하는 사람을 높게 평가해 주겠다"라는 식으로 진행하면 결국 실패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힘을 남겨 놓아야 한다. 여력이 있어야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정말 냉철하게 판단해봐야 한다. 1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2시간을 일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12시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4시간에 끝낼 수 있는 일을 12시간동안 하는 것인지? 낮에는 내내 놀다가 야근할때 비로서 일을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는 분명하게 알고 일을 해야 한다. 리더라면 직원들이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2. 경험이 중요하다.
아무리 이론을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론은 이론일 뿐이다. 이론과 실제가 결합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다.
직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줘야 한다.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
23. 이익
직원들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직급의 높고 낮음과 크게 관계가 없다. 상사가 "회사의 지시야"라고 말하는 내용을 잘 살펴봐라. 대부분 본인이 원하는 방향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 직원들도 상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 같지만 본인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수준이 달라진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움직여야 한다.
직원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어야만 움직인다. 이익은 돈일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승진일 수도 있다. 어떤 이익이든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면 움직이고, 직원들이 움직여야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익을 줄 수 없다면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