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리 공부를 어떻게해야 할까?
중고등학교, 신입사원의 방식으로 공부하면 100% 실패한다. 즉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것을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고 믿거나(그것도 열심히 하지 않지만) 선배나 상사가 지시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믿는 것이다.
성장기에 있던 시기에는 가능할 수도 있다. 정착이 된 공무나 시공업무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공정관리는 그런 방법으로는 성장하기 어렵다.
첫째. 선생님이 없다. 이론만 강조하거나, 짧은 경험의 실무만을 강조한다.
둘째. 공정관리를 수행해 본 선배나 상사가 없다. 프로젝트에는 더욱 없다. 공무나 시공에서 말하는 공정관리는 공정관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공정관리에 대한 키워드를 정리하는 걸 추천한다. 예를 들어 'CPM공정표'대해 정의를 내려보는 것이다. CPM공정표는 Critial path method 이론을 적용한.... 그리고 정리한 내용을 적용해서 직접 공정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중요한 건 구현해보는 곳이다.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공정관리에 대한 키워드를 정리하고 구현해봐라. 하루에 1개씩 정리하고 구현한다고 가정하고, 공정관리의 주요 키워드가 겨우 1000개라면, 공부를 완료하는데 3년 밖에 안 걸린다는 것이다.
너무 쉽지 않나? 하루에 하나씩만 정리하면 3년이면 공정관리 공부를 완료할 수 있다니. 그것도 3년전 정리한 내용을 잊지 않는다는 조건이라면 말이다. 이렇게 쉬운게 공정관리다. 공정관리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키워드 정리를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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